금성정밀에서 LIG D&A까지, 50년의 도전
여러분, 혹시 '금성정밀'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지금은 생소할 수 있지만, 이 작은 이름이 오늘날 대한민국 방산을 대표하는 LIG넥스원의 출발점이었습니다. 1976년 첫 걸음을 내딛은 이후 꼬박 50년, 멈추지 않고 달려온 그 여정을 함께 되짚어볼까요?
한 걸음씩, 반세기의 발자취
금성정밀은 1976년 국내 방위산업 육성이라는 시대적 소명 아래 설립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변변한 정밀 부품 하나 국산화하기 어렵던 시절, 이 회사는 묵묵히 기술을 쌓아갔습니다. 이후 LG정밀로, 다시 LIG넥스원으로 이름을 바꾸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성장해왔습니다. 이름은 달라졌지만 '기술로 나라를 지킨다'는 정신만큼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기술력으로 쌓아올린 신뢰
LIG넥스원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오래된 기업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국내 최초·최고 타이틀을 여럿 보유한 기술 중심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 천궁, 신궁 등 국산 유도무기 체계 개발 주도
- 전자전, 감시정찰 등 첨단 방산 분야 선도
- UAE, 사우디 등 중동 수출로 K-방산 위상 제고
- 50년간 축적된 독자 핵심기술 보유
한 우물을 50년 동안 판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이 숫자들이 말해줍니다.
새로운 50년을 여는 이름, LIG D&A
최근 LIG넥스원은 LIG D&A(Defense & Aerospace)라는 새 법인을 출범시켰습니다. 방산과 항공우주를 아우르는 미래 사업 확장의 신호탄입니다.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것이 아닌, 드론·우주·AI 기반 국방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과거의 금성정밀이 총과 탄약을 넘어 유도무기로 도약했듯, 이제는 하늘과 우주를 향해 또 한 번 도약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여정에서 배울 것
LIG넥스원의 50년 스토리는 단지 기업의 성공담이 아닙니다. 포기하지 않는 기술 투자와 시대에 맞는 혁신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교과서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뚝심 있게 자기만의 길을 걷는 것, 그것이 진정한 경쟁력임을 이 기업은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50년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3줄 요약
1976년 금성정밀로 시작된 LIG넥스원의 50년 역사를 소개합니다.
천궁, 신궁 등 국산 유도무기를 개발하며 K-방산을 이끌어왔습니다.
중동 수출까지 성공하며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Photo by Sergey Koznov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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